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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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코리아]올바른 한자사용 위한 체계적 교육활동 [2010년 3월 29일] 헤럴드 경제 뉴스 올바른 국어사용을 위해, 더 나아가 언어수행능력의 향상과 종합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한자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한자교육 운동가로서 한자의 혼용확산과 교육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긴 (사)한자교육진흥회의 장형식 회장은 한자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반드시 조기교육이 필요한 기초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말의 70%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는 현실 속에서 한자 훈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다면 그만큼 우리말에 대한 이해능력과 어휘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논리다. 예컨대, 공사현장을 보면 `우회(迂回)하시오`란 말이 있는데 이는 우측으로 돌아가란 말이 아닌 멀리 돌아가란 뜻인데 한자 훈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오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 회장은 한자의 조기교육을 위해서는 한자교육지도자의 양성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양성한 ‘한자교육지도사’만 7,500명. 장 회장이 무엇보다도 뿌듯하게 생각하는 업적 중 하나다. 한자교육지도자의 보다 체계적인 양성과 기업체, 공공기관의 한자교육, 초·중등 현직교원의 직무연수 등 각종 교육훈련을 위해 작년 9월엔 제주도에 연수원을 건립했으며, 관계기관으로부터 ‘어문능력 평생교육원,도 인가받았다고 한다. 장 회장은 1985년 세 분의 전 국무총리와 국가원로인사들이 주축이 돼 한자교육운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아 활동한 이후 1990년 한자교육운동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국가로부터 공익법인 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한자교육진흥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국가공인한자자격시험도 실시하고 있으며, 도서출판 형민사를 통해 한자· 한문 학습에 필요한 교육청인증을 받은 올바르고 실용적인 교재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고 진흥회 설립 후 그간의 성과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08년 사재를 출연하여 (재)간송학술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장학재단을 통해 불우한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관련 기사 링크: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20400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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